Bitrise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빌드하기
요약
Bitrise를 사용하면 손쉽게 빌드를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.
본문
개인 소스들의 빌드 자동화를 Travis CI를 거쳐 현재는 CircleCI를 사용하고 있는데요. Bitrise가 모바일 플랫폼 지원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세팅을 해보았습니다.
프로젝트 세팅하기
여차저차 로그인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. “Add new app”을 눌러봅니다.
권한 설정을 하는데 누가 본다고 문제가 될 건 없으니 public으로 설정해봅니다.
리포지터리를 선택합니다. 선택 UI로 연결된 github 계정의 리포지터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, 저는 수동으로 넣어주었습니다.
브랜치를 선택합니다. 설정을 자동으로 해줘? 라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자동이 좋습니다.
프로그레스가 쪼르르 올라갑니다.
음.. 자동으로 알아낸것은 ‘이 소스는 안드로이드 소스다!’ 정도인 것 같습니다. 모듈 이름을 넣어줍니다.
Build Variant를 넣어줍니다.
지금까지 입력한 설정들과 어떤 환경에서 빌드를 수행할지를 보여줍니다.
앱 아이콘을 업로드 하라고 합니다. 빌드할 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비트라이즈 대시보드에서 보여주는 용도입니다. 나중에 합시다.
웹훅 설정을 하면, 소스 변경사항이 생길 때 자동으로 빌드를 수행합니다. 이번에는 스킵해보았습니다.
이후에 빌드를 실행해보면 디폴트 bitrise.yml에 따라 수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(lint, unit test, build)
Workflow Editor를 사용해서 빌드 단계는 수정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그리고 Status badge도 지원합니다. 요런거 ->
크레딧
기본적인 세팅까지는 쉬운 편인것 같은데요.
비트라이즈에는 크레딧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것을 사용해서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.
처음 가입했을 때에는 500 크레딧을 주고, 머신에 따라 1~8 크레딧/분 과금이 됩니다.
500 크레딧이 다 떨어지면 Hobby 플랜 (무료 월 300 크레딧) 또는 유료 플랜을 구독해야 합니다.
샘플정도 되는 작은 프로젝트를 빌드하는데 3분정도 걸렸는데요. 300 크레딧이라면 웹훅 설정하기가 약간 고민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.
회사 프로젝트라면 Jenkins를 직접 세팅하는것 보다 유료 플랜 구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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